2021 부산여행

[부산 서면 중식맛집 홍유단 솔직후기]

키큰월리 2021. 1. 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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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오늘은 부산여행의 마지막 식사였던

 

홍유단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오늘은 조방낙지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부일 카센터를 방문하려면 

 

반대방향이라서 급하게 밥집을 찾다가

 

부산 가면 간짜장에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걸 먹고 싶어서 

 

중식집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입구예요 

 

앞에 런치메뉴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편하게 보시고 들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판다 모형도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듯해요 

 

 

이렇게 자신 있게 내걸고 계셔서 

 

믿음직한 마음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 깜짝 놀랐어요 ㅎㅎ

 

철갑상어가 매장에 있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설마 철갑상어라고는 상상도 못 하고 있어서요ㅎㅎ

 

원래 중식당 가면 많은가요??

 

아이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없는 틈을 타서 깔짝 찍었어요 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은 뒤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은 페이지가 있기에 

 

밑에 지도를 눌러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는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간짜장을 시키고 요리를

 

하나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런치메뉴가 있어 

 

해물 쟁반짜장 + 요리 택(1)

 

(찹쌀 탕수육 / 찹쌀 사천 탕수육 / 꿔바로우/ 칠리새우)

 

를 선택했습니다 

 

뭔가 이게 더 구성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요리는 꿔바로우를 택했습니다 

 

얼마 전에도 먹긴 했는데 

 

만족하지 못해서 다시 시켜봤어요 

 

 

옆 쪽에 젓가락과 물티슈 등

 

간단한 세팅이 있었고

 

주문 후에는 

 

반찬 등을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2014년에 오픈한 집이 아닌 듯 

 

깔끔한 홀이 눈에 띄더라구요

 

제 뒤쪽에도 거리두기로 인하여 간격이 넓었지만

 

그래도 6 테이블 정도 나왔구요 

 

홀도 안쪽에 여러 개로 보였습니다 

 

가게 정보에는 300석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어

 

나중에 모임을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쪼금 찍은 것만 보여드릴게요 

 

 이것저것 가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

 

 

뭔가 플레이팅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랄까?

 

비주얼이 좋았고 

 

가위로 자를 때 쫄깃함이

 

손을 통해 느껴져서 기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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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인의 양이 맞는지

 

너무나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일단 양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적어 보인다구요??

 

한번 드셔 보세요 

 

많습니다 ㅎㅎ

 

 

면은 중식당에서 쓰는 면중에

 

얇은 면있잖아요??

 

원래는 얇은 면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이 집은 오히려 얇은 면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맛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동네에서 유명한 집 정도??

 

맛있게 먹었고

 

이 동네에 살았다면

 

여기서 시켜먹었을 것 같아요 

 

 

일단 면도 좋았지만 

 

꿔바로우가 더 맛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 쫀득한 찹쌀 부분 보이시나요??

 

정말 겉바속촉처럼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하며

 

소스도 함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면을 다 처리해준 후에

 

밥을 한 공기 시켰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런치메뉴 공깃밥은

 

무료 제공이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었습니다 

 

 

밥을 정말 꾹꾹 눌러 담은 한 공기를 주시더라구요 

 

키가 커서 그랬나...???

 

열심히 비벼줍니다 ~

 

 

기름과 어우러진 윤기 나는 

 

밥을 보세요 ㅎㅎㅎ

 

결국은 식탐을 자제하지 못한 저는....

 

 

너무 깔끔하게 비워버렸어요.....

 

주방에 계신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며....

 

얼른 계산을 했답니다 ~

 

어쩌다가 우연찮게 알게 된 집인데 

 

동네에도 있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여기가 본점이고 부산에 6개 정도의 매장이 더 있더라구요 

 

나중에 서울에도 진출해주세요~~!!!

 

그래도 얼떨결에 들른 집이 맛집이라서 좋았고 

 

다른 후기들을 보니 상견례 장소로 

 

와도 좋을 만큼 

 

윗분들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오기에도 

 

깔끔하고 좋은 집인 것 같아요 

 

그럼 다음번에는 이제 서울로 올라온 

 

월리에 일상이 돌아옵니다 ~

 

다음에 만나요

 

안녕~😉

 

그 날 저녁 월리는 라면과 맥주를 먹었다고 합니다...

 

 

 

홍유단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 34

(부전동 524-5)

 

매일 11:30 ~ 23:00 (당일 신선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051-808-4001

 

주차장 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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