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꼭 들려야하는 기장 연화리 해녀촌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오늘은 부산 기장에서 먹었던

 

해산물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죽성 성당이라는 곳을 가기 위해서 

 

기장으로 갔다가

 

얼떨결에 들르게 된 곳인데 

 

로컬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죽성 성당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들렸는데 출입금지였어요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해주세요 

 

일단 죽성 성당에서 차를 타고

 

15~2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변도로를 쭉 따라가시면 돼요 

 

도착하면 밑에 사진처럼 여러 해녀 포장마차가 있어요 

 

 

 

 

저는 이런 분위기의 술집이나 포차를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디를 가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한번 천천히 걸어가면서

 

어느 집에 사람이 많나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서 

 

할머님들이 호객행위를 하셨는데

 

부담스러워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둘러보다 가장 많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더니 3개의 테이블이 

 

방금 나간듯한 상태였고

 

두 테이블이 드시는 중이었어요

 

 

 

사진 외에도 반대쪽에 사람이 계셨지만

 

불편하실까 봐 한쪽만 찍었습니다

 

 

 

 

메뉴판이 이렇게 있어요 

 

카드는 안되구요 

 

처음 느낀 가격은 그냥저냥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어서 맛있길 바랬어요 

 

저희는 해물모듬 小에 전복죽 1인을 시켰어요

 

전복죽은 2인 이상부터 되는데 

 

해물모듬도 시켰고

 

많이 바쁘지 않으셔서

 

부탁드려본다고 말씀하시고 

 

해주셨답니다 ~

 

나중에 저희가 먹고 있는데 7 테이블이 꽉 차고 

 

전복죽만 30분 이상 걸린다고 

 

손님들한테 안내하시고

 

전복죽은 2인부터 가능하다고 안내하셔서  

 

정말 타이밍 좋게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손님들이 오셨어서인지

 

해산물이 나오는데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728x90

 

이게 小가 맞나요??ㅎㅎㅎㅎ

 

처음 보고 좀 당황했어요

 

이 가격에 정말 알차게 나왔어요 

 

전복, 소라, 해삼, 멍게, 낙지, 가리비, 석화, 개불

 

정말 다양하게 나오죠?

 

대표로 전복과 개불만 보여드릴게요 

 

사실 먹느라 바빠서 그만....

 

 

 

 

해산물이 정말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이래서 바닷가에 와서 해산물을 먹는 건가?

 

정말 제가 먹어본 해산물 중에 

 

탑 3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개불은 쫄깃쫄깃

 

해삼과 소라도 오도독

 

낙지도 정말 신선하고

 

톳? 인가요 저거도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 보니

 

전복죽도 나왔어요 

 

 

 

 

 

전복죽을 사람들이 먹는 스타일을 보면

 

보통은 두 분류로 나뉘는 것 같은데

 

본죽이나 프랜차이즈 죽집에서 파는

 

흰 전복죽과

 

위 사진처럼 내장까지 다 넣어서

 

초록빛을 띠는 전복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저는 후자랍니다 

 

집에서도 가끔 해주시는데 저는 이렇게 

 

초록빛을 띠는 전복죽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1인을 주문하였음에도

 

정말 많은 전복 조각들이 

 

저를 반겨주었어요 

 

사실 1인분이어서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해산물을 맛나게 먹고 

 

마무리로 따뜻한 전복죽을 다 먹고 나니 

 

가게가 어느샌가 꽉 차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전화로 미리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다시 한번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게사 여러여서 저희가 갔던 집 사진으로 올려드릴게요

 

 

 

  

다음번에도 부산에 올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다시 올 것 같구요 

 

지인들이 맛집 추천해달라고 해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정말 꼭 말씀드려야 할 단점도 있었어요

 

위의 사진에 남아있듯

 

양파랑 고추를 재사용을 하셔서 

 

저희는 먹지 않긴 했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늘도 음식에 관련된 포스팅을 했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다른 일상들도 많이 많이

 

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월리였습니다 

 

안녕~

 

둘째 주 수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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