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리뷰

[친구 집에서 와인의 세계로....]

키큰월리 2021. 12. 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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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오늘은 그냥저냥 친구집에 놀러 간 썰?

 

그냥 풀어보려구요 ㅎㅎ

 

월리의 친구가 요리를 하는 친구인데

 

이번에 와인을 알려주겠다면서 

 

초대했어요

 

저는 약속시간보다 항상 빨리 가는 편이라서

 

일찍 도착하니 요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의 요리는 바로!!!!!

 

우리 둘이서 먹는거 맞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워낙 잘 먹기도 하고 

 

친구는 손이 크고 

 

정말 이런 부분은 잘 맞나봐욬ㅋㅋㅋㅋㅋㅋ

 

고추잡채, 오뎅탕, 감자전, 크림새우, 경장육슬까지

 

이 모든 걸 혼자 뚝딱뚝딱 만들더라고요 

 

너무나  놀라운 것~

 

그리고 와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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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 보니 아는 곳에서

 

한 달에 몇십 만원씩 사 온다 하더라구요 

 

사실 와인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기두 하고 

 

저랑은 안 맞는 술이라는 생각에 사실 별로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와인도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저는 잘 몰라요 

 

일단은 화이트부터 시작한다는 말밖에

 

레드는 고기가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전에는 와인을 잘 못 골라서 맛이 없었던 건지 

 

이 친구가 준 와인의 맛은

 

어?? 뭐야?? 뭐야??

 

내가 먹던 거랑 다른데??

 

왜 맛있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그날 

 

 

와인을 6병을.....

 

음식도 잘 먹고 와인도 잘 먹으니 

 

계속 까주고 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시작합니다 

 

와인 받는 법부터 시작해서

 

먹는 법

 

드라이하다는 것과 아닌 것 

 

바디감 (일단 무거운지 가벼운지?라고 들었음)

 

지역에 따른 특성....

 

품종에 대한 이야기까지 너무 많은 얘기를 들어서 

 

다 들어오진 않았지만 

 

첫날은 보통 레드는 

 

여성분들이 피노누아라는 품종을 선호하고 

 

더 즐기시는 분들은 까쇼를 좋아한다는 거 ㅋㅋㅋㅋㅋㅋ

 

다 그렇진 않겠지만 암튼 그렇대여 

 

다음엔 제가 한번 사 오는 걸 먹고 평가해 주겠다며

 

너무 비싼 거 안 먹어도 마실 건 많으니 

 

사 와보라고 해서

 

다음 방문 때 

 

이마트에서 1000 스토리 까베르네 쇼비뇽을 사 갔다가 

 

망했는데.....

 

30분 열어두니 맛이 극적으로 바뀌더라구요 

 

비비도라는 곳에서 4.0을 받아서 

 

이게 왜 4.0이지 하다가 나중엔 아.... 이래서 4.0이구나 

 

잘 골랐구나 뿌듯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볼게요 

 

앞으로 와인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데 다음에 먹으면 또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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