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맛집

[한우등촌골에서 갈비탕만 먹은 내돈내산 간단후기]

키큰월리 2020. 12. 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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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오늘은 주변에 계속 보기만 하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전날 과음으로 인해 

 

해장을 하려고 갈비탕을 찾던중 근처에 없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멋스럽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육식당 고깃집이에요 

 

저도 블로그를 찾아보니 한우로 정말 알아주는 집이라고 써있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해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고기를 뒤로하고 

 

갈비탕 두개를 시켰어요 

 

오늘 사실 제정신이 아니라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답니다 ㅠㅠ

 

다음부턴 이런곳 가는 날은 술 좀 조절해야겠어요 

 

정육식당인 만큼 들어가면 정육점처럼 고기가 진열되어있고요

 

거기서 고르시면 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앉자마자 갈비탕 두그릇을 시켰답니다 

 

매장도 생각보다 넓어서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회식 장소라든지 가족모임 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보면 평일 저녁에도 만석인 경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반찬으로는 깔끔하게 

 

배추김치, 깍두기, 시금치가 나왔는데 

 

맛도 쏘쏘 하니 먹기는 좋았답니다 

 

 

갈비탕이 나오는데 10분이 조금 더 걸린 것 같았어요 

 

그래도 얼른 해장하고 싶은 마음은 뒤로한 채

 

살코기를 먼저 발랐는데요 

 

바르기 좋은 갈빗대와 

 

바르기 힘든 갈빗대가 반반 정도 섞여있었어요 

 

바르기 좋은 갈빗대는 뼈 모양이 I모양인데

 

힘든 것들은 1 모양이거나 T 모양이어서

 

가위로도 바르기 힘들었고 

 

쑥쑥 발린다는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힘겨운 살코기 바르기가 끝나고

 

국물을 먹었는데 뭔가 깊은 맛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

 

깔끔은 한 거 같은데 조금 평범하다 느낌?

 

그래도 밥을 남기지 말자 주의기 때문에 

 

열심히 밥도 말아먹었어요 

 

 역시 고깃집에서는 고기를 먹어야 하나 봅니다 

 

여러 가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번에는 고기 먹으러 한번 더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그랬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고기 드시는 분이 꽤나 많으셨고 

 

식사류를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했을 때 고기가 정말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른 식사메뉴도 올려드릴게요 

 

오늘은 짧지만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다음엔 저녁 메뉴였던 육회비빔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한우등촌골

 

서울 강서구 등촌로 201 

(등촌동 511-1)

 

매일 11:00 ~ 22:00

 

02-2649-5959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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