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맛집

[멀리 나가기 싫을 땐 염창 해촌칼국수]

키큰월리 2020. 12. 16. 00:3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오늘은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샤브샤브 집에 들러봤어요

 

사실 한강에서 따릉이 타고 오다가 우연히 봤던 집인데 동네에서는 한 이름 하나 봐요

 

들어가니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이 지난 3시였음에도 

 

가게의 절반이나 차있었어요!!! 

 

(기대 기대)

 

저희는 기본 메뉴인 버섯매운샤브샤브로 주문했구요 

 

추가로 물만두도 하나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깔끔하게 김치, 양배추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음식을 주문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샤브샤브가 나왔습니다 ~ 

 

그리고 밥과 칼국수 고기도 같이 나와줬어요

 

 

샤브샤브 먹는 날은 볶음밥이 주인공인 거 아시죠?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니 계속 읽어주세요 ㅎㅎ

 

끓는 육수에 드디어 고기를 투하!!

 

 

고기는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저는 고기를 먹기 위해 샤브샤브를 먹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냥저냥 먹었어요~~

 

고기를 먹고 있을 때쯤 우리의 물만두가 나왔어요 

 

 

저 만두도 살짝 덜 익었는지 밀가루 맛이 나서 

 

샤브샤브 국물에 더 익혀먹었는데 

 

생각보다 꿀맛이어서 다음에도 물만두를 시킬 것 같았어요 ㅎㅎ

 

다 먹은 후에 칼국수를 열심히 준비했어요 

 

 

실제로 보면 살짝 녹색 빛을 띠는데 

 

여기 칼국수 면은 신선초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네요~

 

면을 국물에 담그고 푹 익혀 줍니다 

 

 

저 꾸덕꾸덕한 국물에 칼국수 면이라니....

 

안 맛있을 수가 없죠!!!

 

면뒤에 한마리의 돼지가 되어 폭풍흡입하고 있는 월리

칼국수 면을 폭풍 흡입 뒤에 이제 

 

볶음밥을 영접할 준비를 마칩니다 ~

 

 

이모님이 저희 식사 시간에 맞춰서 

 

볶음밥을 물어보셔서 소소하지만

 

신경 써주시는 것 같은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남은 국물을 덜어 놓고 이제 볶음밥이 나왔어요 

 

728x90

하.....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뭔가 정신 차릴 새도 없이 다 먹어치워 버렸답니다 

 

밑에 바닥을 보면 탄 거 같지만 타지 않고

 

적당히 볶아진 볶음밥의 고소함에 녹아버렸습니다~ 

 

오늘도 설거지를 마쳤네요 ㅎ....ㅎ......

 

 

양천, 강서 쪽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 볼만한 샤브샤브 집이었던 것 같아요

 

요새 맛없는 샤브샤브 집도 많은데 오랜만에 괜찮은 곳 픽한 거 같네요

 

포장도 되니 참고하시구요

 

다음번에도 소소한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이상 월리였습니다

 

안녕~😉

 

해촌칼국수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65

(목동 507-8)

 

매일 10:00 ~ 22:00

 

02-2644-91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