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요새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 힘드시죠?
덕분에 배달과 포장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저희도 거기에 동참해 봤어요
사실 저도 요식업에 종사하는지라....
너무 바빠서 힘든 맘은 이해되지만....
그래도 먹어봤어요 ㅋㅋㅋㅋ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투움바 광고가 너무 나오길래 광고비 뽑으라고
푸라닭 투움바 순살과
얼마 전 도레미 마켓에 나온
등촌 할범탕수육( 탕수육 말고 떡볶이로...)
그 옆에 있는 민영 활어 공장에서 회 한 접시 가져왔어요
푸라닭은 포장 시 할인이 들어가니 가까우시다면 포장을 추천드려요
푸라닭의 상징(?) 더스트백!!!!
프리미엄 치킨인 줄은 모르겠지만 ㅎㅎ....
그래도 있어 보이긴 하네요
제법 그럴싸한 포장에 청양 마요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박스에 몇 가지 참고사항도 쓰여있어요~
전에 치킨집에서도 몇 년 일해봤기 때문에
저 핑킹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
요새는 박스에 다 써서 나오나 봐요~
이제 박스를 열면 투움바 치킨이
자자잔~~
다시 봐도 침 고이네요 ㅎㅎㅎ
순살은 뻑뻑 살보다 부드러운 살들이 대부분이라
너무 좋았어요
드실 때 꼭 밑바닥의 소스 찍어먹는 거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투움바 관련된 음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먹어본 투움바 중에서는 상위권에서 속했던 것 같아요
사실 다른 투움바 음식들이 생각보단
별로였던 적이 많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요 ~
먹다가 느끼할 때는???
광어, 우럭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똭!!!!!
싱싱합니다~!!!!!!
초고추장이 느끼함도 잡아줘서 너무 좋았어요
욕심을 부려 여러 메뉴를 샀는데
사실 투움바랑 회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
(선택과 집중!!!!!)
우리의 떡볶이는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했어요
(떡볶이야!!! 다음에는 관심 많이 가져줄게~😘)
암튼 배 터질 듯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나름 평을 해보자면
우선 순살이 뻑뻑 살이 없어서 좋았고
꾸덕꾸덕한 투움바 소스가 좋아서
한두 번쯤 먹어볼 만할 것 같아요
느끼하기 때문에 치킨과 다른 메뉴를 선택하신다면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메뉴 선택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언제나 솔직하고
내 멋대로 인 글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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