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의 자가격리 Day.2(스카이파크)]

안녕하세요 월리에요

새로운 2일차.....

아침6시쯤 해서 벨이 울리며 잠이 깨네요....

문앞을 확인해보니 아침밥이 도착했어요

일찍일어나시는 분들을 위한건지

아침 5~7시 사이에 아침이 배달이 되구요

점심은 11시~1시

저녁은5~6시쯤 해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침에는 죽이나 샌드위치가 온다고 했고

저는 죽을 받았네요 ㅎㅎ

죽은 본죽에서 들어오구요

사실 배고파서 후딱 해치우는바람에....

김치와 조그마한 양념장(?)이랑 옵니다

죽은 완전 1인분이 아니라

두개로 나눠달라고 하면 주는 양입니다...ㅠㅠ

소식가는 아니어서.... 힘든 자가격리가 될것 같아요

원래 토요일이라 쉬는 날이긴하지만

활동파라서 항상 덜아다니는데 오랜만에

정말 쉬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쉬어보지만 쉽지않네요 ㅎㅎ...

밖에 나기고 싶은마음!!!

사실 이 곳은 와이파이가

핸드폰으로 인내심을 기다리며 써야하는 정도입니다

정말 심심하다고 저도 폭풍검색을 해서

노트북을 챙겨 왔지만

자꾸 연결이 끊기거나 인터넷 없음으로

저는 사용을 못 할 것 같습니다

보통 블로그도 노트북으로 작성하곤 했는데

처음 핸드폰으로 작성해보네요 ㅎㅎㅎ

하루종일 요금제를 찾아보기도하고

에그를 알아보기도 했지만

참을 때 까지는 참아보려구요

무제한 요금제를 써도 정해진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어차피 데이터 쉐어링은

요금이 추가되거나 연결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버텨보겠습니다!!!

와이파이만 좋았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이었을 거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은데 말이죠 🥲🥲

저녁을 순삭해보고 양이 부족해 배고팠어요 ㅠㅠ

티비라도 보면서 버티지만 기본채널에

tvn 이나 jtbc 등등이 없어서

열심히 재밋는 채널 혹은 폰을 만지면서 버텨봅니다....

잠이라도 자야겠다는 생각에 2일차는 일찍 잠이 들며

마무리를 했구요

3일차부터는 거의 매일 배달음식과

함께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내일 뵈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