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리예요 늦었지만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서둘러서 들려봐야 할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어요 ~ 가기 전에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오늘 하나는 건진다'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출발!! 9호선을 이용해서 올림픽공원역으로 갔습니다~ (9호선 기준으로 3번 출구가 들꽃마루와 가장 가까웠어요) 지하철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아직도 꽤 많더라구요 다소 늦은 시간에 출발했기 때문에 서둘러서 들꽃마루로 향했습니다 ~ 조명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 들뜬 마음으로 들꽃마루에 도착하니 두둥~~ 꽃이 ... 사라졌어요... 너무 늦었나 봐요 ~ 그래도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사람이 적어서 찍기는 수월하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 주변에 있던 운동기구들도 한 번씩 타 주면서 사람들이 더 적어질 때까지 기..